2021년 기대작 조선구마사 작가 및 출연진

3월에 방영될 조선구마사는 1월 1일에 티저를 공개하면서 모두의 기대감을 불러 오고 있습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조선을 집어 삼키려는 악령과 백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 싸우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크게 흥행을 했던 킹덤과 같이 좀비가 등장하는 드라마다 보니  SBS 버전 킹덤이라는 말도 많이 나옵니다 구마사의 뜻은 퇴마사와 비슷한 뜻이라고 합니다

조선구마사 작가와 감독는 누구인가요?

조선구마사의 작가는 박계옥 작가입니다 처음에는 영화 시나리오로 시작하여 지금은 드라마 작가로 활동중이십니다 최근 작품으로는 지금 방영 중인 철인황후, 닥터 프리즈너가 있습니다 

조선구마사의 감독은 녹두꽃과 육룡이 나르샤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입니다 

출연진은 어떻게 되나요?

주요 세명의 인물은 감우성, 박성훈, 장동윤이라고 합니다 캐스팅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감우성은 태종역으로 악령을 봉인하고 나라를 혼란에서 구하기 위한 철의군주 역할입니다 왕권강화를 위해 손에 피를 묻히는것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군주입니다 아버지 이성계를 도와 조선 왕조를 세웠다는 자부심이 강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자신이 행한 도륙(사람을 마구 죽임)에 대한 죄의식이 남아 있습니다 자신이 어렵게 세운 조선이 악령에 의해 어려움에 처하자 마지막 싸움에 나섭니다

감우성은 2010년 근초고왕 이후에 10년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훈은 태종의 첫째 아들로 왕세자인 양녕대군역을 맡고 있습니다 아버지 태종에 대한 원망과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위해 악령과 위험한 계약을 맺게 됩니다  겉으로는 자신감에 차 있지만 내면에는 아버지 태종에게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속에서 살아갑니다

장동윤은 충녕대군역으로 오로지 학문에만 매진해온 인물입니다 악령에 점령 당한 조선과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핏빛 전쟁에 뛰어 들게 됩니다 책속에서가 아니 직접 위기를 겪으며 진정한 배움을 알게 됩니다 

 

김동준은 벼리역으로 극중에서 조선판 아이돌역을 맡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백정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자라 반항심이 많으나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재주와 검술을 소유 하였으며 급한 성격에 쇠고집이지만 한번 마음을 주면 무한한 애정을 주는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