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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극히 평범한 일상3

군위 화산산성 전망대 경치 최고 군위 화산산성 전망대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들 여행도 못 가고 답답하시죠 모두가 그렇겠지만 정말 사는 게 재미가 없네요 ㅠㅠ 하지만 이렇게 힘들때일수록 수칙을 잘 지켜 빨리 이 상황을 극복해야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1월1일은 금요일인 관계로 연휴가 삼일 연속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무 곳도 못 가고 외식 한번 못 가고 집콕만 하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너무 답답해 밀폐된 장소가 아닌 그나마 가볼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군위 화산산성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랑 가까운 곳이긴 한데 아직 가보지 못해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군위 화성 전망대는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서 사람의 접촉도 덜 할 것 같고 개방된 곳이라 그나마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어디에 위치하고 있나.. 2021. 1. 6.
나의 요즘 소확행 평소에 단걸 아주 싫어하는 나이지만 나의 하루 중 짧지만 큰 기쁨을 주는 쁘띠 몽쉘 먹는 시간 작은 사이즈로 인해 과한 단맛이 오기전에 다 먹을 수 있어 다음에 또 생각나게 하는 맛 한입에 쏙 들어와 도연이가 먹을때 마다 바닥에 흘리는 스트레스도 사라졌다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집에 얼른 가서 먹어야지 생각하면 발걸음부터 가볍다 ㅋㅋ 요즘 같이 좋은 소식이 없는 갑갑하기 그지 없는 날들 오늘 코로나 확진자 추가 이제 6명 하지만 이 속에서도 소소하게 행복을 느껴본다 2020. 3. 3.
동네 공원에 나가보았다 3주동안 바깥 나들이라고는 소보 할아버지댁에 간것이 다인 아들이 데리고 퇴근후 공원에 나가 자전거를 탔다 코로나이후 하나 좋은 점은 퇴근을 조금 일찍 할수 있다는거다 평소같으면 귀찮다고 안 따라 나섰을텐데 삼주 넘게 집에만 있다보니 두말않고 따라나섰다 그리고 땀뻘뻘 흘리면 자전거 패달을 밟았다 내일 또 오면 안되냐고 한다 사람도 없어 마스크를 벗었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 나도 모르게 눈치보면 마스크를 다시 썼다 넓디넓은 공원에서도 모두들 마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젠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듯 어느새 익숙해졌다 요즘은 모두 그냥 평범한 일상이 그립다고 하나같이 말한다 예전처럼 특별할것 없는 평범한 하루처럼 맘놓고 바깥에 나가 공놀이하고 학교에 가서 신나게 친구들과 노는 아이의 모습을 ..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