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단걸 아주 싫어하는 나이지만
나의 하루 중 짧지만 큰 기쁨을 주는
쁘띠 몽쉘 먹는 시간
작은 사이즈로 인해 과한 단맛이
오기전에 다 먹을 수 있어
다음에 또 생각나게 하는 맛
한입에 쏙 들어와
도연이가 먹을때 마다 바닥에 흘리는
스트레스도 사라졌다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집에 얼른 가서 먹어야지 생각하면
발걸음부터 가볍다 ㅋㅋ
요즘 같이 좋은 소식이 없는
갑갑하기 그지 없는 날들
오늘 코로나 확진자 추가 이제 6명
하지만 이 속에서도 소소하게 행복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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