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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석양,맛집)

by 늘보맘 2019. 11. 19.

세계의 3대 석양을 볼수 있는 곳이 그리스의 산토리니, 피지,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여행을 간다면 선셋은 꼭 봐야할 것중에 하나죠

코타키나발루에서 멋진 선셋명소라고 알려진 곳은 탄중아루 비치, 수트라 알프레스코, 워터브론트가 있습니다 

저희는 비교적 시내에서 가까운 워터프론트 식당가에 가서 저녁을 먹으면서 선셋을 보고 바로 야시장에 가는 일정이였습니다


워터프론트를 검색하길 원한다면 구글맵에 'KK워터프론트'라고 검색을 하면 됩니다

https://goo.gl/maps/pGJJSx26WeMjex1s7

그랩을 이용해 이동했고 코타키나발루에는 그랩 이용이 편리해서 어디든 가기가 좋습니다 워터프론트의 식당들은 바다를 볼수 있도록 위치해 있어서 저녁을 먹으며 선셋을 보기 좋습니다

선셋을 보기 좋은 해변가 자리에 앉기위해 조금 일찍 출발해서 왔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해변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선셋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갔는데 주변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하니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 선셋보기 좋은 자리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일찍 가세요 

그리고 예상대로 워터프론트 전체적으로 하수구 냄새가 나긴했습니다

워터프론트의 추천 맛집이라는 '토스카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맥주와 피자, 감자튀김,파스타 등 여러가지 메뉴들을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양도 적고 비싸고 맛도 없었습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식당도가격은 비싼편이고 음식의 질도 그리 높아보지인 않았습니다 

나름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 갔지만 큰 실망이였습니다 

야외에서 선셋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ㅜㅜ 다들 바깥에 음식을 먹던 사람들이 다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들 먹고 있던 음식들을 들고 ㅋㅋ

딱 선셋이 시작하려던 시간이여서 안타깝게 세계3대 석양중 하나라는 코타키나발루 석양을 보지 못했네요 

짧게 소나기처럼 지나가던 비여서 금방 그쳤습니다 비가 그친후 구름이 가려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선셋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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