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리뷰

책추천 공부에 미친 사람들

by 늘보맘 2019. 6. 3.

 


지은이 김병완은 억대연봉 연구원으로 일하다 삶의 허무함을 느껴 퇴사후

3년동안 도서관에 칩거하며 무려 1만권의 책을 읽으며 공부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단다


이 책은 위인들의 공부법이 하나씩 소개되어있는데


나는 아인슈타인의 내용이 아주 인상적이 었다

아인슈타인은 사전에 나온 이미 밝혀진 지식으로 머릿속를 채우지 않고

머리를 비운상태로 무한한 상상력 아직 발견하지 않은 지식들로 채워야한다고 했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전세계를 일주한다


항상 정해진 공식과 책에 나오는 내용만 달달 외어 시험 점수를 위해 공부하는 우리들을 한번쯤 생각하게 했다

나도 그랬고 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정해진 공식을 외우고 익혀서 점수만 높게 받게 하는 공부를

지금도 여전히 하고 있다


유대인의 인구는 전세계에 0.2퍼센트의 소수지만 노벨상 수상자가 가장 많다

남을 이기려 하지말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그리고 남들과 다른사람이 되어라


아이큐, 나이는 공부에 아무 상관이 없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공부에 늦은 이유는 많은 경험으로 쌓인 가득찬 기억창고에서 그것을 찾느라 헤메서 그런거다

 

나는 이제 공부할 나이가 지났고 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왔다

그렇지만 아니다 아직 멀었다

살아갈 날이 더 많고 배우고 공부해야하는 것은 더더욱 많다

지은이의 말대로 한번이라도 공부의 본질을 위해 생각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오로지 점수를 위해 한것이지 나를 위해 해본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