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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y 늘보맘 2019. 6. 17.


지은이는 평균 근속 년수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 아마존에서 12년간 근무하며 아마존의 성장 과정을 보고 경험한 것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아마존은 예의나 복장 어투 태도보다는 다양성 그리고 인테그리티(아무도 보지 않아도 옳은 일을 하는 것)를 중시한다고 합니다

입사 일주일 만에 첫 임무를 맡은 지은이는 모든 업무를 혼자 해내야 했습니다 미숙한 업무로 예정된 회의가 미뤄지는데 질타가 아닌 뜻밖의 격려의 말을 듣게 됩니다

강골 기질- 반대하되 헌신하라  항상 사실을 이야기해달라는 격려의 말을 듣게 됩니다 
원칙을 지키면 바보가 되는 사회에서 항상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당연히 여겨온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행동과 말의 거리가 아주 가까웠다고 합니다


규모가 커진 아마존은 도시 중심으로 이전하면서 디스트릭트 에너지 시스템 (대량의 컴퓨터에서 발생되는 열기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회사의 난방과 온수를 해결합니다  도어 데스크는 문을 떼어내 책상으로 사용하는 아마존의 상징이다

시간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곳 성과를 중시하며 근무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일합니다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모두가 그 의견을 존중합니다

정글 같은 아마존에서 지은이가 살아남는 법 도해 그리기 의사소통이 불편하여 보기 쉬운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모두가 쉽게 업무를 이해할수 있게 했습니다 
포스트잇 메모해야 할 일들을 동기화하고 계획화하여 하루에 처리할 일들을 정리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게 업무를 처리합니다
일의 흐림에 따라 대화하듯 기록하기 
15분 집중 제가 항상 반복해서 외우는 주문중 하나는 집중과 단순함입니다 스티브 잡스
12년을 버티게 해 준 힘은 누구나 바보를 좋아한다는 생각으로 뛰어난 사람이 되기보다는 우직한 사람이되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회사는 종착지가 아닌 과정이라는 마음가짐이 힘든 아마존에서의 생활을 버티게 할수 있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느낌은 스트레스와 부정적 생각의 면역을 높여 여유를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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