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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자녀교육서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이민정

by 늘보맘 2019. 6. 2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나와는 다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키워야 하나 많은 고민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요즘 읽는 책들은 미래를 그리고 급변하는 현재를 말하는 책들을 보게 됩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 건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싶다습니다  여기 작은 시골도 내가 가는 은행에 종이가 곧 없어진다고 하니 내가 모르는 곳엔 더더욱 빨리 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7살 아이가 직업을 가질쯤에는 75퍼센트는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고 살고 있을거라합니다  그리니 내 아이가 컸을 땐 지금과는 내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다른 세상일 것입니다 그런 시대를 살아갈 우리아 아이를 위해 엄마인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봅니다 

창업 교육은 ... 

구글, 나이키, 인텔, 넷플릭스, 페이팔, 유튜브의 기업이 스탠퍼드 창업 시스템 과정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삶의 태도는 가르칠수 있는 게 아니고 스스로 터득하는 것입니다 진정 가르쳐야 할 것은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고 누구나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인드셋에는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이 있다 고정 마인드셋은 인간의 능력은 고정되어 있어 변화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고 성장 마인드셋은 인간의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것입니다  아이에게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알려서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교육해 야합니다  창업 교육은 그 성장마인드셋을 강조하고 모든 아이를 같은 기준으로 보지 않고 개개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성적만으로 우리 아이를 평가 한다면 오로지 일등만을 중시하고 한정적인 직업만으로 계속 경쟁만 하게 되지만 본인의 특성을 살린 창업으로 눈을 돌린다면 그 직업은 무한대입니다

직업이란..

직업이란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같은 일을 해도 넓게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한계가 없고 그 차이는 미래를 100배 이상의 차이를 만듭니다 새로운 시도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 두려움 인지, 능력 부족의 탓인지 객관적 구분 능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공동사고를 하고 함께 일하는 법을 알면 성공의 공식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기존의 진로교육은 자신의 강점과 흥미만 강조했으나 창업교육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도 중시하고 경쟁보다 협력을 중시합니다 나와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모든 사람이 승자가 되는 법이 존재합니다 함께 일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가능한 한 사회에 많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게 창업 교육의 시작이다 일단 시작해보고 적용해보면 그 과정에서 실패를 하고 성공하면서 생기는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됩니다

디자인 사고란...

디지안 사고란 관점의 차이가 지닌 힘을 이해하고 기존의 생각, 습관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디자인 싱킹은 누구나 갖고 있는 공감능력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생시키는 도구입니다

디자인 싱킹의 5가지 원칙 1. 공감하기  2. 문제 정의 하기  3. 아이디어 창출하기  4. 시제품 만들기  5. 시험해보고 피드백받기 이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순서를 지킬 경우도 있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단계

' 과거의 저는 아이가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면 방황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부분에서 많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아이가 배우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가 도전하는 것 자체가 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니까요.'상상력  - 창조성  - 혁신  - 기업가 정신 관찰은 우리 삶에서 그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무수한 기회로 이어지는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나의 생각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해본다 내 아이에게 그냥 누구나 원하는 데로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 가서 돈 많이 버는 직장에 들어가서 잘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지냈던것 같다 그냥 내 아이의 특성을 무시하고  지금까지의 절대적인 기준으로만 아이를 평가한 것에 대해 반성하게 됐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보는 힘을 엄마인 내가 아직은 부족하지만 길러야 한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모든 게 다 정답이 없고 나도 부모가 처음이라 서툰 것처럼 내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고 의논하며  즐거운 길을 갈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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