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달라지는 점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신규 환자의 급등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는 내용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으로 인해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간 서울 및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됩니다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시행하는 이유는 단계가 격상되는 것에 대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므로 3일 후인 7월 12일부터 시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사적모임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으로 6시 이후에는 2명으로 제한합니다

예외의 경우
임종을 지켜야 할 때, 운동 경기를 진행할 때 있어야 할 최소 인원,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을 돌볼 때, 동거하고 있는 가족, 예방접종 완료자

2. 학교

전원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3. 스포츠 경기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13일 아르헨티나, 16일 프랑스와의 평가전이 예정된 김학범호의 축구경기는 오늘 12일 예매를 시작하려 했으나 무관중으로 전환되면서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4. 식당, 카페

오후 10시 이후에는 점포내에서 식사를 할 수 없으며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됩니다

5. 결혼식, 장례식

외부인의 참석이 되지 않으며 친족만 가능합니다

6. 학원

오후 10시이후에는 영업을 금지하며 기숙학원의 경우 입소 2일 전 코로나 검사와 항원검사를 해야 하며 입소 후 1주일 동안은 비대면 수업과 1인실 사용을 권고합니다

7. 숙박시설

전 객실 중 3분의 2만 운영 가능

8. 영화관, 공연장

동행자 외에는 좌석을 한 칸 띄어 앉아야 하며 공연 한 회당 수용인원은 오천명 이하로 제한합니다

9. 유흥업소

유흥업소는 22시에서 익일 5시까지에는 영업을 할 수 없으며 헌팅 포차, 감성주점, 클럽은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