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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다낭 바나힐 입장권 구매 방법과 바나힐 가는 방법

by 늘보맘 2019. 8. 1.

2019/10/02 - [해외여행/베트남] - 바나힐 루지(알파인 코스터) 30분만에 두번 탄 후기 그리고 골든 브리지

다낭 바나 힐은 다낭 시내에서 한 시간가량 호이안에서 한 시간 반가량 떨어진 곳입니다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사람들이 더운 날씨를 피해 높은 산에 휴양시설을 만들면서 생겨난 곳입니다 세계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내리자마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곳입니다

다낭 바나 힐 입장권 구매

바나힐 입장권의 경우 성인과 아동권으로 구분하는데 나이가 아닌 키로 구분합니다

성인권 키 140cm이상 750,000동
아동권 키 100cm - 140cm 미만 600,000동

1. 인터넷을 통한 구매하기

클룩이나 각종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서 국내에서 미리 구매해 가는 방법입니다  지금 현재 클룩의 엡에서 결제할 경우 15% 할인 쿠폰 적용을 받을수 있습니다

클룩의 경우 오로지 앱에서만 쿠폰 사용이 가능하고 1회에 한해서만 사용가능하니 꼭 유념하세요!!!

시기에 따라 다른 혜택이 많으니 확인하고 예약하시면 될것 같아요 인터넷을 통한 구매 시 가장 큰 장점은 쿠폰을 이용해 현지 구매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24시간 이전에 환불을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날짜 지정으로 입장권을 사야 하기 때문에 날씨나 당일 컨디션이 나쁘다고 해서 환불이나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이제는 하지만 이번에 재방문시 다시 검색해 보니 당일 구매후 바로 사용이 가능져서 당일 날씨 상황을 본후 구매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바나 힐의 경우 높은 산에 위치해 있어 다낭 시내와는 날씨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안개가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 케이블카에서 풍경을 전혀 보지 못할 수도 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이기 때문 날씨가 좋지 못하면 춥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컴퓨터나 모바일로 다운로드한 입장권을 현지에서 실물 입장권을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울 수 있어요

 

2. 현지에서 구매하기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현지 구매 시 국내 구매 시보다 할인 혜택이 없으므로 가격이 더 비쌉니다 

하지만 당일 구매가 가능해서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당일에 날씨가 안 좋거나 몸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일정을 조절하여 다른 일정으로 대체한다거나 날짜를 조정할 수 있어요

항상 분비는 관광지다 보니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때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 호텔에서 당일에 차량을 렌트해 바나 힐을 다녀왔는데요

입장권 구매를 원한다고 하니 바나 힐에 도착 전에 입장권 파는 곳에 가서 입장권을 살 수 있었어요

  국내 미리 구매 현장 구매
장점 할인 쿠폰이나 혜택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당일 구매가 가능해서 일정 변경이 자유롭다

단점

48시간 내에 환불 신청을 해야 한다

당일 구매와 이용이 불가능하다

매표소 이용 시 입장권 구매를 위해 기다려야 한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

 

 

 

 

■바나 힐 가는 법

1. 그랩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법

택시나 6시간이나 8시간 렌트로 교통편만 이용하고 일정이나 입장권 구매 등 전반의 일들을 각자가 알아서 하는 방법입니다

바나 힐의 경우 외진 곳이라 운전 기사분과 따로 약속시간을 정해 다시 목적지까지 돌아가는 것으로 흥정을 보통 가게됩니다 

저희의 경우 호텔에서 6시간 렌트를 예약하고 바나힐 왕복과 숙소로 오는 길에 롯데마트를 가는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바나힐에서 내려오는 시간은 정하지 않고 바나 힐에서 내려와서 전화를 하면 운전기사분이 우리를 데리러 오시기로 했어요

이렇게 할 경우 장점은 일일투어 신청보다 인원이 많을수록 비용이 저렴해지고 시간이나 일정을 마음대로 조절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사전에 일정을 짜거나 이용할 곳을 미리 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2. 한국업체를 이용하여 일일투어로 가는 법

교통편과 입장권, 가이드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는 일일투어로 가는 방법이 있다

따로 교통편 예약이나  일정을 짜지 않아도 가이드와 함께 동행이라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편리함이 있기에 비용은 조금 더 비싼 편이지만 혼자 거나 소수가 갈 경우는 별로 가격 차이가 많지 않아요

 

■바나 힐 이용 팁

영업시간
바나힐 케이블카 07:00 - 22:00
판타지파크(놀이공원) 08:00 - 17:00
알파인 코스터 08:30 - 17:00

바나 힐 케이블카 경우 7시부터 운행을 시작하는데요

알파인 코스터 타길 원하시는 분들은 알파인 코스터 운행 전에 도착하셔서 기다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오전 9시쯤 도착했고 줄이 조금 있길래 나중에 와서 타자 싶어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갔더니 ㅠㅠ

한 시간 후에는 정말 계단 위로 어마어마한 줄이 생겼더라고요

결국에 못 타고 왔어요

얼마 전부터는 기존의 것보다 더 길어진 알파인코스터가 옆에 생겼다고 하니 꼭 타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면 알파인 코스터 먼저 타시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세요

판타지 파크 내에 있는 다른 놀이기구나 오락기구는 기다림 없이 대부분 탈 수 있어요

입장권에 판타지 파크 이용권, 케이블카 이용권, 대부분의 입장료가 포함되어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후에는 따로 입장권 검사는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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