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긴 방콕 아속 역 근처 숙소 마이 트리아 호텔입니다
* 체크인
지은 지 오래되지 않은 숙소라 로비가 아주 깔끔하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바깥으로 나가 다른 문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숙소로 올라가면 되고 짐들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가방을 다 옮겨 주셨습니다
숙소 비용은 5월에 숙박하였고 성인 세명 조식 포함 트리플룸으로 2박을 묵었으며 31만 원을 결제했습니다 조식 포함한 가격이라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크인 시 보증금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체크인을 하면 이렇게 웰컴 드링크를 주시는데 아주 그냥 한 모금 먹음 없을 손가락만 한 잔에 주십니다 그렇지만 새콤하고 시원해서 맛있습니다
*룸 컨디션
전체적으로 오래되지 않은 건물이라 깔끔한 편입니다
장점
1. 욕실이 꽤 넓은 편이다
2. 주방이 있는데 전자레인지 , 간단한 식기가 갖춰져 있어 아이들 동반하면 좋을 것 같다
3. 티브이 밑 서랍장이 넓게 있어 캐리어 올려놓고 쓰기에 좋았다
4. 옥장은 옷걸이도 많고 넓어서 옷 정리하기 좋았다
5. 트리플룸이 었지만 큼지막한 침대여서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6. 위치가 좋다 - 아속역 까지 걸어 다니기도 좋고 어떤 관광지든 그랩으로 20분 안에 거의 갈 수 있다
단점
1. 개미가 있다 ㅜㅜ - 낮엔 잘 볼 수 없지만 밤이 되면 티브이 밑으로 줄지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행히 해치진 않았지만 음식쓰레기를 잘 못 처리하면 큰일 날 것 같았다
2. 전체적으로 침구는 깨끗하나 낡아서 구멍 난 곳이 있었다
3. 문 바깥에 청소요청 카드를 걸어 두지 않으면 청소를 하지 않는다 - 모르고 그냥 다녀왔더니 청소가 안된 상태였고 데스크에서 수건만 다시 받았다
4. 조식이 별로다 - 체크인 시 받았던 조식쿠폰을 1층 카페에 내면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메뉴에 있는 개인 음식을 한 가지 고를 수 있고 뷔페에는 우유 주스 과일 빵 요구르트 샐러드 등이 있는데 요구르트 빼고 다 별로다 특히 과일이 너무 맛없었다
5. 침구가 꿉꿉하다 - 이럴 경우 에어컨 제습기능을 이용하니 몇 시간 후 괜찮아져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6. 수영장이 작다
*총평
이렇게 적고 보니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다음번에 다시 방콕에 간다면 안간다에 한표 ㅋ 왜냐면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고 방콕에는 워낙 다양한 호텔이 많으니 다른 곳에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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