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읽는 시간1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바운더리란 인간관계에서 '나'와 '나 아닌 것'을 구분하게 하는 자아의 경계이자 관계의 교류가 일어나는 통로이며 핵심 기능은 교류와 보호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 롤 살아가기 위해 관계의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인간이 사회성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사회적 고통의 예민함때문이다 1부 문제는 바운더리다 착함에는 성숙한 착함과 미숙한 착함이 있다 미숙한 착함은 순응의 의미이다 어른들이 시킨 것을 잘 듣고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자기 희생이 착함이라고 생각하는 선은 미숙한 착함이다 인간관계를 거래라고 생각하고 채무자 마인드를 가진다 자신이 베푼 친절을 상대방도 나에게 갚길 원하고 다 갚으면 서로의 고리가 없어지므로 항상 더 작게 받.. 2019.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