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가 익어가는 6월입니다 저희 시댁 마당에 작년에 심은 복분자가 열매를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복분자라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디에 좋은지? 궁금한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복분자에 대해 알아봅시다
복분자는?
효능
1. 항산화 작용과 항암항염효과
요즘 몸에 좋다는 음식에 꼭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말이 있죠 항산화라는 말인데요 복분자도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우리의 노화와 채내 염증, 피로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복분자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으로 제거하거나 억제 시켜 준다고 합니다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라즈베리의 14배, 블루베리의 16배나 많아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여기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널은 항상화 작용뿐만 아니라 항염, 항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2. 눈건강
망막에 있는 빛을 감지하는 색소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백내장, 안구건조증, 황반 변성등 안질환의 예방에 좋습니다
3. 피로회복
비타민 A와 비타민 C,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3. 피부미용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를 생기게 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합니다
4. 호로몬 분비
남성호로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스테미너 증진 뿐만아니라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 여성 호로몬인 피토에스트로겐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여성의 갱년기 증상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보관법
물 세척 안돼!! 바로냉동보관 |
고르는 법
검게 완전히 익은 것 |
복분자는 세척을 하지 않고 섭취해야 하므로 공기가 맑고 주변환경이 깨끗한 곳에서 재배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분자의 익은 정도에 따라 항산화 물질이 4배이상 차이가 나므로 붉은 것은 아니 검게 완전히 익을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과육이 잘 무르기 때문에 알맹이가 탱글하게 무르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
섭취시 주의 사항
따뜻한 성질을 가진 복분자는 열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약한 사람이나 성욕이 강한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당뇨병을 가진 환자는 단시간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급격하게 당을 오르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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